대한가수협회,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현미→크라잉넛…추억 소환

입력 2021-12-21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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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22일(수) 오후 4시 부천 복사골로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가요계 전설들의 향연이다. ‘밤안개’의 전설 현미, ‘밤차’의 디스코여왕 이은하, 인디 밴드의 전설 크라잉넛이 60년대부터, 7080, 90년대까지 추억을 대거 소환한다.

여기에 트롯가수 산본정일, 아역배우 출신 키즈 걸그룹 하이큐티, ‘리틀 나훈아’로 불리우는 정다한 등 숨은 보석같은 유망주들이 컬러풀한 장르의 감동을 더한다. MC는 개그맨 김종국이 맡는다.

대한가수협회, 부천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백신접종 2차완료후 14일 경과 여부를 확인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코로나를 꿰뚫고 펼치는 공연이다보니, 관객 여러분도 함성보다는 따뜻한 박수와, 눈으로 감상하는 공연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간곡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현장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도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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