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경정 어떻게 달라지나 [경정]

입력 2021-12-29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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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2회차 103일 2060 경주 이내로 진행하는 내년 경정 시즌에서는 주선보류 기준 단일화, 누적제재 폐지, 출전정지 기간 완화 등의 변화가 있다.

-52회차 103일 경주, 총 경주 2060회 이내
-주선보류 선정기준과 출전정지 기준 조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2022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2시즌은 1월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수·목 개최한다. 3월 1일은 화요경정을 추가로 개최한다. 총 52회차 103일 경주로 경주 수는 2060경주(1일 20경주 이내) 이내이다.


주선보류 선정기준인 출발위반(2년 이내 누적 2회), 평균사고점(1.2점 이상, 3회 연속 0.8점 이상)에 대한 누적제재를 폐지하고 경주성적불량 하위 5% 이하의 제재를 하위 7% 이하로 바꾼다. 단 6반기(3년) 동안 출발위반 미 발생, 4반기(2년) 이상 A등급 유지, 신인선수 최초 등록 후 9반기(4년6개월) 이내 경주성적(평균득점) 하위 선수들은 주선보류에서 제외하는 규정은 유지한다.


출발위반자의 4회 출전정지를 3회로 완화하고 출발위반자 스타트시험 통과기준도 6번 측정 중 4번 합격에서 3번 합격으로 완화한다. 경주출전을 위한 주선통보는 출전 1주전에서 출전 2주전으로 늘리고 1일1회 지급하던 출주상금도 출주 시마다 지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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