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블라인드’ 출연, 옥택연과 호흡 [공식]

입력 2022-02-03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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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일 “하석진이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에 관한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하석진은 극 중 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 판사 류성훈을 연기한다. 과묵하고 이성적인 류성훈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하석진은 최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에서 7년 차 백수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블라인드’에서는 전작과 180도 다른 냉철한 판사로 활약을 예고한다.
옥택연, 하석진이 출연하는 ‘블라인드’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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