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서 총 9651명 적중 성공

입력 2022-02-0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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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축구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적중 결과
1등부터 4등까지 총 9651명…1년 이내에 적중금 찾을 수 있어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에서 9000명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일(토)부터 7일(월)까지 진행된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에서 총 9651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5명이 나왔고, 뒤이어 2등(13경기 적중) 114명, 3등(12경기 적중) 1172명), 4등(11경기 적중) 8360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9651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별 환급금액은 1등에게는 7억325만5900원이 돌아가고, 2등에게는 596만1490원의 적중금이 지급된다. 나머지 3등과 4등 당첨자들은 각각 28만9940원과 8만1300원을 받을 수 있다.


●무승부 및 이변에도 철저한 분석으로 대거 적중 성공…1년 이내에 적중금 수령 가능

해외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에선 무승부 및 다소 의외의 결과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많은 이변이 있었지만, 철저한 분석을 통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회차 대상경기 중 무승부는 아르미니아-뮌헨글라드바흐(5경기), 오사수나-세비야(9경기), 발렌시아-소시에다드(10경기)전에서 발생했다. 이 중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세비야(라리가 2위)는 중위권인 오사수나(12위)를 손쉽게 제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0-0 무승부에 그쳤다.

안방의 이점을 안고 있던 레알베티스(라리가 3위)는 비야레알(6위)에 0-2로 패했고, 도르트문트(분데스리가 2위)는 안방에서 레버쿠젠(3위)에게 2-5로 무너져내렸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 게임에서 적중의 기쁨을 맛본 다수의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10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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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3년 2월 7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단, 베트맨에서 3억 원 이상의 적중금을 수령할 경우에는 베트맨 홈페이지 내 적중내역 메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환급 신청과 함께 대면 확인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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