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 지니-배이 오묘한 분위기 [DAY컷]

입력 2022-02-13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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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엔믹스) 지니-배이 오묘한 분위기 [DAY컷]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 멤버 지니와 배이(BAE)가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오묘한 분위기를 뽐냈다.

JY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월 22일 데뷔 예정인 신예 걸그룹 NMIXX의 첫 싱글 'AD MARE'(애드 마레) 티저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13일 0시에는 지니와 배이의 두 번째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하고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니와 배이는 보랏빛을 띠는 투명한 해파리와 산호초가 춤을 추는 바닷속을 시각화한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환상적인 느낌을 풍겼다. 지니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고 유니크한 매력이 담긴 눈빛을 전했다. 단발머리를 한 배이는 인어공주를 떠올리게 하는 우아한 포즈로 포토제닉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멤버는 앞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독특한 페이스 체인을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도회적인 매력과 청순함을 오가는 반전미로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또 지난해 프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공개된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 'QUALIFYING'(퀄리파잉) 시리즈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신예의 등장을 예고했다.

K팝 4세대 걸그룹 라인업의 피날레를 장식할 그룹 NMIXX는 데뷔 싱글 'AD MARE'의 타이틀곡 'O.O'(오오)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놀라움에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해 곡명을 완성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더 허브(THE HUB), 닥터 조(Dr.JO) 등 국내외 유명 작곡진들이 의기투합해 어디에도 없던 NMIXX만의 장르 'MIXX POP'(믹스 팝)을 탄생시켰고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NMIXX 멤버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은 댄스, 보컬, 비주얼 등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지니고 있어 '7-7-7 전원 에이스 그룹'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룹명에는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에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더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포부를 전한다.

한편 NMIXX는 2022년 2월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표하고 데뷔를 맞이한다. 이들의 데뷔 프로젝트와 관련한 새로운 정보는 NMIXX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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