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 110 P400 X’ 사전계약, 정교한 주행·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매력

입력 2022-02-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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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디펜더 110 P400 X 모델은 곳곳에 X 트림 고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이미지를 더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가 탑재된 실내(아래 사진).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고성능 가솔린 오프로드 차량인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신형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만에 도달한다.

신형 가솔린 엔진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했다. 또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연속 가변 밸브 등 다양한 랜드로버의 최신 엔진 기술을 적용해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오프로드 성능도 발군이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R(등록기호)2)를 탑재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새로운 오프로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조건에 따라 차고 높이를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보장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 다양한 오프로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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