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컴백과 동시에 콘서트를 진행한다.
18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트롯 퀸 송가인은 올봄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히며 “깊은 울림은 물론 즐거움이 담긴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새 앨범 자켓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신곡과 그간 보지 못했던 송가인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가인은 컴백에 이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11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송가인 리사이틀 AGAIN’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고퀄리티 공연이 될 전망으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팬버스 프로젝트와 손잡고 NFT도 발행한다. 팬버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덤, 커뮤니티를 위한 소셜 NFT 플랫폼이다.
한편 송가인은 올봄 컴백과 단독 콘서트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