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비행’ 윤찬영 “‘지우학’과 차별점? 장르가 많이 달라”

입력 2022-03-22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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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 윤찬영이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2일 오후 OTT seezn 드라마 ‘소년비행’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조용익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찬영은 앞서 대중들과 만난 작품 ‘지금 우리 학교는’ 속 캐릭터와 ‘소년비행’의 윤탁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한 작품 한 작품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한 작품을 끝내고 촬영을 마치면 비워내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소년비행’의 옷을 입었기 때문에 윤탁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장르가 많이 다르다. 청산이의 목적이 살아남고자 했던 거라면, 윤탁이의 목표는 가족들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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