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김기태·김소연·윤성·박현규 “이제 시작” [화보]

입력 2022-03-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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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주인공 4명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를 에스콰이어가 단독 인터뷰했다.

촬영 전 패션 잡지 화보는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것과 다르게 4명 모두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며 패션 모델 못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방송에 담기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를 이뤘다.

1등을 차지한 김기태는 “우승하고 난 후 더 차분해졌어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고, 김소연은 “나중엔 돈을 좀 모으면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어요”라며 프로듀서로서의 꿈을 이야기했다.

5라운드에서 초반 가사를 잊어버렸지만, 훌륭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던 윤성은 “실수한 순간 졌다고 생각했지만 17호가 아닌 윤성이라는 이름을 걸고 오른 첫 무대를 바보 같이 끝낼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에너지를 담아 불렀고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라는 속내를 털어 놓았다.
스스로를 ‘막차 탄 가수’로 소개했던 박현규 역시 조만간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박현규가 ‘보컬 타짜’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윤성이 생각하는 인생의 황금기는 언제인지는 에스콰이어 2022년 4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4명의 가수가 자신의 소개 글을 읽으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보다 자세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집 마이 레코드’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시청 가능하다.

인터뷰에 참여한 4명 외에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는 4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천안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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