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子, 군 제대 후 대학교 자퇴 선언→갈등 폭발 (‘살림남2’)

입력 2022-03-24 16: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봉곤 부부가 아들의 폭탄 선언에 충격을 받는다.

2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군대에서 돌아온 아들이 갑작스럽게 대학교 자퇴 선언과 함께 서업을 하겠다고 해 충격을 받은 김봉곤 훈장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봉곤 훈장 부부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진천 서당으로 돌아온 경민의 어른스럽고 의젓한 모습에 대견스러워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경민은 자퇴 후 사업을 하겠다고 해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아들의 폭탄발언을 듣고 기막혀 하던 전혜란은 매번 사업을 벌이다 실패한 김봉곤의 사례를 들며 결사반대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에 경민은 "신경 꺼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고 해 이들 가족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봉곤은 아들의 사회생활 체험을 위해 함께 붕어찜 식당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고 부자는 붕어가 가득 든 바구니를 엎는가 하면 손님과 수다를 떨다 혼나는 등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빨간 앞치마를 두른 ‘붕어빵 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봉곤 부자의 마라맛 체험 삶의 현장은 26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2TV <살림남2>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