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vs 신태용’ 한국-인니 U-19 대표팀 맞대결,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

입력 2022-03-29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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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 U-19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사진제공 | 스카이스포츠 제공

K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들의 국가대표팀 맞대결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하나은행 초청 19세 이하(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은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 상대 전적에서 7승 2무 3패로 우위에 있다. 2017년 11월 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한국 4-0 승) 이후 1607일 만에 열리는 맞대결이다.

한국은 9월 열릴 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예선 준비에 한창이다. 인도네시아 역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인 만큼 이번 맞대결은 양국 모두에게 평가전 이상의 의미 있는 경기다.

K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간 맞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샤프’ 김은중 감독은 한국, ‘아시아의 무리뉴’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이끌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인 양 감독은 이제 서로 다른 국가대표팀의 수장으로 맞붙게 됐다. 25일 대구에서 펼쳐진 연습경기에선 한국이 7-0 완승을 거뒀다.

스카이스포츠 관계자는 “지난해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까지 생중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국축구의 근간인 유소년 축구다. 이번 U-19 대표팀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K리그 유스팀의 주요 경기 등 보다 많은 유소년 축구를 편성해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U-19 대표팀 친선경기 생중계 해설은 K리그 레전드 선수 출신인 오범석 해설위원과 소준일 캐스터가 맡는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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