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문진 중단’ H+양지병원 새 방역체제 가동

입력 2022-03-3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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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운영 중단, QR문진 발열체크 없이 출입
외래 병동 기존 체제 유지, 입원환자 면회도 제한
서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원내 출입관리시스템의 QR문진을 중단하고 28일부터 내원객이 자유롭게 병원 출입하도록 새 방역체제를 가동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측은 “새로운 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이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화율과 입원율이 큰 차이가 없어 기존 체계로 충분한 방역이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문 출입구, 지하주차층, 응급의료센터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안내기) 운영도 중단하고 내원객이 별도 QR문진과 발열체크 없이 병원 출입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외래와 병동은 내원객 안전을 위해 기존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병동 입원환자 면회는 계속 제한된다.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도 예전과 같이 예약시스템 (문진포함)으로 운영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020년 2월 초부터 국내 병원 최초로 자체개발한 스마트폰 기반 원스톱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키오스크와 모바일 QR을 통한 사전 문진 후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발열 등 증상을 확인했다. 모든 내원객은 출입할 때 키오스크 또는 휴대폰을 통해 받은 QR코드 문진표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했고 확진자 접촉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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