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진,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

입력 2022-03-3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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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연진이 소속사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비욘드제이는 30일 “맑고 깨끗한 비주얼,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 도연진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탄탄한 연기력,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그 위에 무엇을 그리던 맞춤옷과 같이 소화해 다채로운 색을 발하는 매력을 지닌 도연진이 더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도연진을 향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도연진은 영화 ‘기방도령’으로 데뷔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tvN ‘구미호뎐’ 등에 출연했다. 또 다양한 광고에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OCN ‘번외수사’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손지영’ 역을 맡아 충격 반전의 서사로 주목받기도 했다.
청순 발랄한 매력을 지난 도연진은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데 이어 장르물에서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비욘드제이’는 2017년 설립 후 ‘오늘의 탐정’, ‘초면에 사랑합니다’, ‘안녕? 나야!’, ‘알고있지만,’ 등의 작품을 제작한 제작사다. 최근에는 배우들 영입에 힘쓰고 있다. 조아람, 신지섭, 도연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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