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신인선, 신곡 ‘개나리사랑’ 공개

입력 2022-03-30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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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빅컬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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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신인선이 신곡 ‘개나리사랑’을 발표했다.

신인선은 29일 가수 나태주와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 예능 콘텐츠 ‘유튜브 트롯 869-트로맨쇼’에서 ‘개나리사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식 음원은 30일 오후 12시 멜론, 카카오뮤직 등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개나리사랑’은 봄에 찾아온 사랑을 노랫말로 담았다. 톡 터져 나와 숨길 수 없는 사랑을 봄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개나리에 비유했다.

차갑고 긴 겨울의 끝을 알리고, 따뜻한 봄을 상징하는 개나리처럼 희망과 기쁨을 노래하는 곡이다. 국악 사운드와 전통 트로트 리듬이 돋보이는 노래에 신인선만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애틋한 감성을 더했다.

‘아프지 마세요’의 작사가 아사달과 시루몬, 작곡가 석무현과 이아민, 대금 연주자 홍석영 등이 의기투합했다. 코러스로 김현아가 참여했다.

신인선이 신곡을 공개한 ‘유튜브 트롯 869-트로맨쇼’는 트로트와 토크를 결합해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을 나누는 라이브 쇼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2시 34분에 방송한다.

한편 신인선은 ‘골프 예능 방송 일파만파’, ‘트롯 야사’, ‘유튜브 트롯 869 트로맨쇼’, ‘6시 내 고향’, ‘팡팡 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좋은 아침’ 등 각종 예능,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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