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그룹 역량을 결집해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들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메타버스를 합작해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또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닥터나우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을 아우르는 파트너들이 컴투버스 투자사로 참여해 차세대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통신, 유통 등 전 산업군에 걸친 수십 여 기업이 컴투버스 투자를 논의 중에 있다는 것이 컴투스 측 설명이다.
한편, 컴투스는 하반기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를 열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모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고 생산과 소비 활동이 연결되는 ‘메타노믹스’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