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대장 내려놓는다…‘런닝맨’ 놀고 먹는 레이스

입력 2022-04-08 17: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석진 대장 내려놓는다…‘런닝맨’ 놀고 먹는 레이스

미션 없이 놀고, 먹고, 즐기는 자유여행이 펼쳐친다.

지난 ‘런닝맨 대장 선거’ 레이스에서 한 달간 ‘런닝맨’의 대장 권력을 얻은 지석진. 그는 마지막 임기를 앞두고 제작진 회의에 참여해 게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먹고 노는 파격적인 봄나들이 레이스를 계획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바쁘다는 핑계로, ‘본인 피셜’ 제일 한가한 송지효와 양세찬에게 레이스의 세부 계획을 위임했다. 이 사실을 들은 두 멤버는 “나도 바쁘다”, “(지석진은) 집에서 논다”라고 분노하며 ‘대장이 사주는 소고기 먹기’ 계획을 짜는가 하면 ‘야자 타임’을 제안하는 등 지석진 골탕 먹이기에 나섰다.

지석진의 계획 전가 소식을 멤버들은 “(지석진은) 꿀 빠는 거 아니냐”라며 비난을 퍼붓다가도, 송지효가 주도적으로 나들이 계획을 짰다는 것을 듣고 “지효가 회의를 해?”라며 놀라워했다.

‘대장’ 지석진이 기획한 자유 레이스는 어떤 모습일지, ‘런닝맨’은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