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5월 국제선 하늘길 확대

입력 2022-04-2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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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클락 등 14개 노선 174회 운항, 4월 대비 98%↑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5월부터 인천-세부, 인천-클락 등 국제선 14개 노선에서 174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4월과 비교해 노선 수는 8개에서 14개로 75%, 운항횟수는 88회에서 174회로 98% 증가했다.

5월 운항 확대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동남아와 트래블버블이 체결된 대양주 노선에 집중했다. 대양주 지역이 68회로 가장 많고, 필리핀 등 동남아가 58회, 일본 34회, 중국 14회 순이다. 특히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도 새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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