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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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된 래퍼 에이셉 라키가 55만 달러(한화 약 6억 80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이셉 라키는 경찰에 체포된 지 약 3시간 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지난 20일 에이셉 라키는 리한나의 고향 바베이도스에서 휴가를 보낸 후 LA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해 11월 할리우드 지역에서 지인과 언쟁 중 권총을 발사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에이셉 라키가 체포될 당시 곁에는 만삭의 리한나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에이셉 라키는 오는 8월 17일 첫 재판을 받는다.

한편 에이셉 라키는 2020년부터 리한나와 공개 열애 중으로 현재 리한나는 에이셉 라키와의 첫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