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제작진, 광란의 댄스파티 예고

입력 2022-04-30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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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 역대급 ‘춤신춤왕’이 등장한다.

5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행운을 빌어줘’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애틋한 이별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6:6으로 맞붙은 멤버들과 제작진의 정면 승부가 시작되는 가운데, 난데없는 댄스 배틀이 벌어지며 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흥이 오를 대로 오른 이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춤의 향연을 펼치며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1박 2일’ 공식 춤치 딘딘은 엉덩이를 적극 활용한 ‘더티 댄스’에 이어, 정체 모를 스텝까지 선보이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딘딘의 댄스가 계속되자, 문세윤은 “일단 죄송해요!”라며 멤버 대표로 사과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지가 따로 움직이는 듯한 괴상한(?) 춤사위로 모두의 혼을 쏙 빼놓는 제작진이 출몰한다. 20년 차 댄스 가수 김종민마저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사정없이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연정훈은 “동작이 이상해! 딘딘보다 더 이상한데”라며 경악하는가 하면, 나인우는 “몸이랑 팔이 반대로 가는데?”라며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무자비한 댄스 공격에 넋이 나간 여섯 멤버는 어떠한 앞날을 맞이하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5월 1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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