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카드 비엠 “1년10개월만, 이 순간 오래 기억하고파”

입력 2022-06-06 14: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컴백에 앞서 인터뷰 필름을 공개한다.

카드는 6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를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관련해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뷰 필름 ‘리: 멤버 스토리(KARD RE: MEMBER STORY)’를 공개한다.

인터뷰 필름에서는 네 멤버들이 카드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은 순간들, 음악적 방향성, 공백기 동안의 변화, 팬클럽 히든카드를 향한 애정 등 마음 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한다. 이들은 각자 “리턴 투 더 베이직(RE:Turn to the basics, 비엠)” “리본(RE:Born, 전소민)” “리트리거(RE:Trigger, 제이셉)” “리데뷔(RE:Debut, 전지우)”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6일, 비엠의 인터뷰 필름에서 그는 최근 가진 공백기에 대해 “솔로 데뷔도 하고 파리 패션쇼에도 서고 데뷔했을 때 다음으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게 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전보다 성숙해진 마인드로 오랜만에 카드 네 명이 앨범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저는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완전체 컴백을 앞둔 행복감과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카드의 인터뷰 필름은 6일 비엠 편을 시작으로 4일간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카드의 이번 컴백은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이뤄진다. 카드는 신나는 뭄바톤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롭게 변용하며 여름 음악의 강자로 자리잡아 왔다. ‘홀라 홀라(Hola Hola)’,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 ‘건샷(GUNSHOT)’ 등 발표하는 곡마다 시원한 음악색과 와일드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았다.

6월 22일 컴백을 확정지은 카드의 새 앨범 콘텐츠는 카드와 DSP미디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