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벽 사이로 얼굴 빼꼼…만찢 비주얼 촬영 현장 (‘징크스의 연인’)

입력 2022-06-08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 나무엑터스]

배우 서현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극본 장윤미)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 슬비(서현 분)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 공수광(나인우 분)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들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슬비’로 분한다. 슬비는 본인이 가진 능력으로 인해 바깥세상을 경험하지 못하고 갇혀 살아온 인물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그가 우연히 밖을 나와 공수광을 만나며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는 여정을 그려갈 예정이다.

관련해 오늘(8일) 나무엑터스를 통해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서현은 벽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서 호기심 가득한 슬비의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곰인형을 안고 서있는 컷에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더 완벽한 ‘슬비’를 만들어내기 위해 틈틈이 모니터링하는 순간이 포착되어 서현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징크스의 연인’은 6월 1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