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아다마스’ 출연 확정…지성 조력자 [공식]

입력 2022-06-14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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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tvN 드라마 ‘아다마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14일 “허성태가 tvN 드라마 ‘아다마스’에 최총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허성태는 최태성(최총괄) 역을 맡아 해송그룹 권회장의 저택인 해송원의 보안 총괄 책임자로 분한다. 최태성 이라는 본명이 있지만 해송그룹 사람들 사이에서는 ‘최총괄’로 불리는 것. 또 최총괄은 ‘아다마스’를 찾기 위해 해송그룹 권 회장의 회고록 대필작가로 해송원에 들어온 베스트셀러 작가 하우신(지성 분)과 함께 ‘아다마스’를 찾는 데 조력한다.

허성태는 성격은 불 같지만 마음씨는 따뜻한 최총괄로 변신해 묵직한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 한아름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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