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라이브쇼’, 누적 주문금액 1000억 원 돌파

입력 2022-06-16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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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시청 수 2000만 건, 방문 고객 수 1000만 명을 넘기며, 주문금액도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60억 원에 머물던 월 평균 주문금액이 올해 들어 100억 원에 달하는 등 성장 속도가 빠른 게 특징이다. 5월 주문금액과 시청자 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규모로 확대됐다. 충성 고객과 애청자 규모를 가늠하는 잣대인 방송 알림 신청 건수 또한 15만 명에 달한다. 고퀄리티 방송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상품만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전반적인 채널 선호도 상승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대표 콘텐츠로 ‘브티나는 생활’과 ‘엣지쇼’가 꼽힌다. CJ온스타일이 고유 IP(지적재산권)로 육성 중인 모바일 방송 ‘브티나는 생활’은 판매 상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와 상품 판매를 함께 진행한다. 첫 방송 이후 약 3개월 만에 총 시청 100만 건과 총 주문금액 50억 원을 넘겼다.

또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엣지쇼’는 1년도 안 돼 주문금액이 100억 원을 넘겼다. 쇼호스트와 애청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매일(주 5일) 다른 콘셉트로 진행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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