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고음…목청+발성 다 가진 복면가수는 누구?(복면가왕)

입력 2022-06-26 17: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에서는 본격적인 장기 집권을 통해 연승을 이어가려는 5연승 가왕 ‘누렁이’를 저지하고 새로운 가왕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를 긴장하게 할 ‘핫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첫 소절을 시작하자 판정단석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지는데. ‘재즈 디바’ 웅산은 “숨은 고수”라고 칭하고, 유영석은 “벌써부터 가왕의 선곡이 걱정이다”라며 만만치 않은 실력자임을 인정한다고. 매력적인 ‘핫 보이스’를 소유한 이 복면가수는 과연 누구이며, 또 거침없는 행보로 가왕전까지 진출해 가왕 ‘누렁이’의 맞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대세 댄서’ 아이키와 ‘대체 불가 보컬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특급 힌트 요정으로 출격해 화제다. 아이키와 이영현은 복면가수에 대한 힌트를 주기 위해 특별 영상을 보내왔다는데. 영상 속 두 사람은 센스 넘치는 힌트로 판정단을 쥐락펴락하는 한편, 복면가수에 대한 응원까지 전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고. 과연 영상만으로도 핫한 존재감을 뽐낸 아이키와 이영현의 힌트는 무엇이며, 판정단은 힌트에 힘입어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파워풀한 고음으로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펼치자 산다라는 “파워풀한 목소리에 힘이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신봉선 역시 “목청이랑 발성이 너무 좋다”며 박수를 보낸다고. 또한 이 폭풍 고음을 힌트 삼아 열띤 추리까지 이어간다는 후문. 과연, 판정단의 마음을 훔친 ‘파워 보컬’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거침없는 가창력을 뽐낸 무대는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6연승’을 향해 달려가는 가왕 ‘누렁이’의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