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스포츠동아DB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건물주가 됐다. 29일 부동산 전문 매체에 따르면 강민경은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 원대 빌딩을 매입했다. 23일 잔금을 치렀고 조만간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상수동 카페 거리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1992년에 준공됐으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5층이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60억 원으로 설정된 건물로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므로 실제 50억 원 정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