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입력 2022-07-07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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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대구 남구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현대건설, 오피스텔 등 선택폭 넓혀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m²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m² 266실, 총 1243세대로 구성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세대를 전용 84m²이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용 119m², 전용 174m²와 같은 대형 평형의 상품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대부분 세대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이상 평면 설계(일부세대 제외)와 넓은 동간거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앞서 ‘완판’에 성공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세대(아파트 861세대, 오피스텔 228실)와 함께 총 2332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며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남구는 6월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규제지역 조정’ 방안에 따라 비규제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m²이하 물량은 60%, 전용 85m²초과는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현충로역도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을 통해 수성구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사업이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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