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MBTI 유형별 맞춤 8가지 패키지 특전 운영
여름 한정 8월31일까지 진행, 홈피 MBTI 검사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서울은 MBTI 유형에 맞춰 맞춤 호캉스를 제안하는 ‘마이 서머 MBTI케이션’을 진행한다. 여름 한정 8월31일까지 진행, 홈피 MBTI 검사도
MZ 세대의 대표적인 문화코드인 MBTI(마이어스-브릭스 성격 유형 지표)는 사람의 성격을 에너지 방향, 인식 기능, 판단 기능, 생활양식 등 4가지 경향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각각 두 가지로 세분해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으로 조합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의 MBTI 패키지는 지표별 유형에 맞춰 총 8가지 특전을 설정했다.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I형(내향형)을 위해 객실에서 조식을 즐기는 인룸다이닝 조식을, 외부활동을 즐기는 E형(외향형)에게는 라세느 2인 조식을 준비했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S형(감각형)에게는 그라운드 시소의 전시회 티켓 2매, 개연성과 의미에 집중하는 N형(직관형)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를 포함했다.
결정을 내릴 때 사고를 선호하는 T형(사고형)은 통합 궁궐 입장권 2매, 감정을 선호하는 F형(감정형)은 비건 브랜드 라부르켓의 배쓰솔트 1개를 증정한다. 이밖에 계획성이 강한 J형(판단형)에게는 야외 활동에 유용한 선패치(4회분) 2개, 즉흥적 성향의 P형(인식형)에게는 아이스 쿨링 스틱 1개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여름 한정으로 8월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시 MBTI를 예약요청란에 기입하면 유형에 맞춰 구성을 달리한 패키지가 준비되며, 롯데호텔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한 MBTI 검사도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