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굶게 생겼다고? 비상사태 발생 (안다행)

입력 2022-08-0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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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굶을 위기에 처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약칭 '안다행')에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가수 겸 배우 강민혁, 가수 KCM이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식가로 유명한 성훈은 이날 부푼 기대를 안고 절친 박준형, 양치승과 섬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하지만 세 사람은 '안다행' 사상 최초로 가장 작은 섬을 마주해 당황을 금치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먹을 게 없어 보인다. 왜 갔지?"라며 의아해한다. 이어 '빽토커' 강민혁은 "성훈 형이 엄청 먹는다. 양치승 형과 세 명이서 고기 3~40인분을 먹은 적 있다"라고 밝혀 심각성을 더한다.


성훈 전매특허인 먹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상은 먹방은커녕 굶게 생긴 것. 성훈은 "이대론 굶겠는데?"라며 걱정한다. 그러면서 굶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로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다.
과연 초미니 섬에 성훈을 만족시킬만한 먹거리가 있을지, 또 성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손내잡'에 성공해 형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8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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