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오마이걸 지호, 배우 활동명은 ‘공지호’…피앤드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입력 2022-08-1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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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피앤드스튜디오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가 배우로서 새 출발한다.

10일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는 “전(前) 오마이걸 멤버 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호는 공지호라는 새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 도약을 시작한다"라며 "공지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피앤드스튜디오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공지호의 새로운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공지호는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은 물론 청순함과 신비로운 매력까지 더해 시선을 강탈한다. 흑백사진을 이렇게 빛나게 만드는 공지호가 향후 배우로서 어떤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공지호는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후 청초한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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