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vs신동 ‘라방→호객행위’ 무더위 만큼 후끈 (당나귀귀)

입력 2022-08-21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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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이특, 신동의 푸드트럭 시식회 현장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특과 신동은 각자 이름을 건 밀키트 출시를 앞두고 18년 차 단짝 슈퍼주니어 멤버들로부터 최종 테스트를 받는다.

“국물이 짜다”, “든든한 맛은 없다” 등 입맛 까다로운 멤버들의 물고 뜯는 험난한 맛 평가를 거친 후 자신감을 얻은 이특과 신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열기로 한다.


37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 두 사람은 비좁은 푸드트럭 안에서 돈가스를 튀기고 김치찜을 끓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손님들도 점차 줄을 서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인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진 장맛비 때문에 손님들 발길이 뚝 끊어지자, 두 사람은 SNS 라이브 방송으로 다급하게 SOS를 요청하고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가 즉석 길거리 홍보를 시작한다. 과연 초보 CEO 이특과 신동이 무사히 이 위기를 헤쳐 나갈지 주목된다.

방송은 21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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