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vs권율 으르렁, 라이벌 포스터 (제갈길)

입력 2022-08-24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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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와 권율의 라이벌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정우는 극 중 전대 미문의 사고를 치고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권율은 제갈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을 각각 맡는다. 제갈길과 구태만은 13년만에 선수촌에서 재회한다. 뿌리깊은 악연에서 비롯된 대립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진은 24일 제갈길과 구태만의 라이벌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이 어떤 악연, 앙숙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9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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