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1만6814.14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9위를 기록하며 1계단 상승했다.
DB손해보험은 28일 끝난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 소속 선수 3명이 참가했다.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10위에 자리했던 DB손해보험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요섭(26)이 1000점, 공동 22위를 기록한 문도엽(31)이 174점, 공동 25위를 기록한 이태훈(32)이 154점을 기록하며 누적 1만6814.14포인트로 1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한 CJ는 변함없이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했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16위 배용준(22)이 207.17점, 정찬민(23)과 최승빈(21), 이재경(23)이 각각 5점씩을 획득해 누적 2만4221.95포인트로 굳건한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CJ에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 웹케시그룹이 4위, 하나금융그룹이 5위에 랭크됐다. 3위 금강주택과 5위 하나금융그룹의 간격은 327.53포인트에 불과해 위믹스 구단 랭킹 톱3에 진입하기 위한 각 구단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LX챔피언십’ 이후 업데이트 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