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계약 연애 루머에 발끈…박명수에 분노 (대한외국인)

입력 2022-08-31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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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계약 연애 루머에 발끈…박명수에 분노 (대한외국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계약 연애 루머를 언급했다.

올해 4월 개그맨 선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주목받은 김지민. 그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그분을 모르는 분들은 ‘왜’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분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축하해줬다. 너무 좋은 사람인 걸 아니까 그렇다”고 말했다.

MC 박명수가 “이슈를 만들려고 계약 연애를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아니냐”고 묻자 김지민은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너무 활용하다 보니까 그런 눈총을 받기도 한다”며 “그래서 자제하려고 하는데 선배님이 지금 제일 많이 얘기한다”며 선배 박명수에게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호는 “둘의 열애에 대해 진짜 눈곱만큼도 몰랐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증권가에서 떠도는 소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정범균 또한 “나도 뉴스로 알았다. 알고 보니 우리 둘만 몰랐다”고 거들었다.

김지민이 함께한 ‘대한외국인’은 31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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