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한국영화제서 ‘배우 故강수연 특별전’ [연예뉴스 HOT]

입력 2022-10-06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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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故 강수연 배우 장례준비위원회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의 특별전이 영국에서 열린다. 6일 주영한국문화원은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강수연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전에서는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을 상영한다. 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 달시 파켓 등이 한국 영화사에서 그의 자취를 되새긴다. 영화제는 런던 9개 극장 등에서 최신작부터 단편영화까지 44편에 달하는 한국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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