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도난차량서 음주측정 거부→현행범 체포

입력 2022-10-11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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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신혜성(43)이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신혜성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을 발견해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겨준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 14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린 바 있다. 당시 신혜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되는 0.097%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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