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싱가포르 AACA 본상 후보

입력 2022-10-11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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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가 ‘2022 AACA’ 본상 후보에 올랐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싱가포르, 대만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시상식이다.

티빙은 작년 '환승연애'에 이어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로 2년 연속 오리지널 콘텐츠가 Best Original Programme by a streamer/OTT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윤주·김경란)은 일상적인 소재를 세포 이야기로 풀어가는 기발한 상상력,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완벽하게 직조한 연출 등 차별화된 재미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의 경우, 공개 기간 동안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160여개국에서 공개 1주일 만에 ‘미주/유럽 부문’ 주간 탑5에 오르며 평점 9.7점(10점 만점/ 6월 23일 기준)을 받는 등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2022 AACA'는 12월 7일에서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는 티빙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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