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도 OK? 100일 만에 결혼 어떨까 (결혼에 진심)

입력 2022-10-11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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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향한 결심남녀의 100일간의 여정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JTBC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의 가슴 떨리는 첫 만남을 예고한다. 이에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의 100일간 내 반쪽 찾기 프로젝트! 과몰입 유발 100% 관찰 연애 리얼리티 입장!

제작진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인생의 중대한 결정인 ‘결혼’, 그리고 그 앞에 솔직한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감정에 충실한 남녀들이 한 곳에서 합숙하며 무언가에 ‘진심’인 남녀들의 진정성 있는 그림을 만들고 싶었다고. 이에 10명의 결심남녀는 일명 ‘러브타운’에서 처음 만나 합숙하며 서로를 선택, 약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고 데이트를 즐기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반쪽을 찾아 나선다.

결혼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러브타운’에 모인 결심남녀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연애가 아닌 결혼을 목표로 진지한 태도와 솔직한 면모로 연애 리얼리티의 새 장을 열 이들의 관계에 수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들 중 진짜 부부가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어떤 커플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에 함께 오를 수 있을지 최종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 이상형 VS. 조건? ‘결혼’을 전제로 만난 남녀의 시그널 변화! 첫 만남부터 결혼식까지 현실적인 가치관 토론 입장!

‘결혼에 진심’은 연애를 넘어 결혼까지 약속하는 리얼리티인 만큼 결심남녀들이 결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결혼에 대한 가치관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누군가는 평생을 함께할 상대를 고르기 때문에 ‘이상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편, 누군가는 상대방의 ‘조건’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어 생각의 차이가 최종 상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제작진 역시 “호감을 가졌던 상대방의 직업, 결혼관, 가치관이 공개될 때마다 설렘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감정에 주목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성장배경은 물론 직업과 성격까지 다른 이들이 ‘결혼’이라는 주제로 어떤 토론을 나눌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결심남녀의 진솔한 대화 과정은 ‘결혼’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가치관에도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라고. 첫 만남부터 결혼식까지 이어지는 현실밀착형 가치관 토론이 기대된다.


● 성시경·안현모·이진혁·브레이브걸스 유정, 성별+나이+기혼 여부 불문! ‘결혼’에 진심인 MC들 입장!

이렇게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100일 뒤 부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날로 흥미가 치솟는 가운데 이들의 여정을 함께 지켜볼 MC 라인업도 화제를 부르고 있다. 눈치 200단 연애 고수 MC 성시경을 비롯해 실제로 100일 만에 결혼을 결심한 초고속 로맨스의 산증인 안현모, 청춘의 마음을 대변할 MZ 대변인 이진혁과 프로 공감러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합류한 것.

결심남녀의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거침없는 돌직구와 현실밀착형 조언, 그리고 연애 리얼리티의 필수템인 과몰입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단순한 연애를 넘어 결혼까지도 ‘감히’ 도전해보는 초현실밀착형 연애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며 “100일 뒤 어떤 남녀가 결혼을 약속하게 될지 시청자 여러분도 예측하며 보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에 진심’은 1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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