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백혈병으로 세상 떠난 벤트로네 코치 추모

입력 2022-10-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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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이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잔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인을 기리기 위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훈련장에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선수시절부터 30년 가까이 특별한 연을 맺어온 콘테 감독은 직접 흙을 퍼 나무를 심고, 1분간 묵념도 했다. 6일 별세한 벤트로네 코치는 지난해 11월 토트넘에 합류해 올 6월 토트넘의 한국 투어 당시 혹독한 체력훈련으로 주목받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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