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극장멀티골’ 마틴 아담 35R 최우수선수

입력 2022-10-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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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극장 멀티골’로 울산 현대의 2-1 역전승을 이끈 마틴 아담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즌 마지막 ‘현대가 더비’였던 이 경기는 35라운드 베스트매치, 승리한 울산은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마틴 아담은 제르소(제주 유나이티드), 고재현(대구FC)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윤빛가람, 이창민(이상 제주), 이규성, 이청용(이상 울산), 수비수에는 정운(제주), 홍정운(대구), 정승현(울산)이 자리했다. 골키퍼는 김동준(제주)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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