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베테랑 투수 전유수 현역 은퇴

입력 2022-10-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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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11일 “베테랑 투수 전유수(36)가 은퇴한다”고 밝혔다. 2005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2019년부터 KT에서 뛰었다. 프로 18년간 통산 438경기에서 499이닝을 던지며 24승20패27홀드6세이브, 평균자책점(ERA) 4.91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8경기(17이닝)에서 승패 없이 ERA 4.91을 기록했다. KT는 전유수의 은퇴식을 내년 시즌 중 열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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