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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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40)가 다시 한 번 유니폼을 입는다. 이대호가 ‘팀 코리아’ 선수로 선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 출전할 ‘팀 코리아(KBO 올스타팀) & 팀 KBO’(영남 연합팀)의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총 28명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에는 LG 트윈스 김현수,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SSG 랜더스 김광현, KIA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등이 포함됐다.

또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BO에는 삼성 강민호, 오승환, NC 양의지, 구창모, 롯데 이대호, 전준우 등이 포함됐다.

팀 KBO는 28명의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이대호가 출전하며 29명으로 팀이 완성됐다.

이번 팀 코리아와 팀 KBO는 KBO 기술위원회가 현장과 소통해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함께 아울러 신구 조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로스터를 구성했다.

팀 코리아와 팀 KBO의 코칭스태프도 함께 확정됐다. 팀 코리아는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김기태 타격코치, 김태한 투수코치 등이 포함됐다.

이어 팀 KBO에는 강인권 감독을 박한이 타격코치와 김수경 투수코치 등을 비롯한 코치들이 팀을 이끈다.

팀 코리아와 팀 KBO는 11월 9일 소집된다. 팀 KBO는 11일 MLB 올스타와 시작될 경기에 앞서 10일 사직 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팀 코리아는 11월 10일~11일에 상동 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MLB 올스타팀과 경기를 펼친다.

이후 고척스카이돔에서 14일~15일 추가로 2연전을 치르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