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X장영란, ‘진격의 언니들’ MC확정 “든든하네” [공식]

입력 2022-10-21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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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과 방송인 장영란이 ‘진격의 언니들’ MC로 확정됐다.

채널S 새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제작) 측은 “박미선, 장영란 씨가 ‘진격의 언니들’의 MC로 발탁돼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격의 언니들’은 국민할매 트리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이끌며 사랑받았던 ‘진격의 할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진로,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장르 불문의 고민으로 답답한 사연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국민 할매들의 뒤를 이을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박미선과 장영란이 합류 소식이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박미선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미선임파서블’ 채널의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매콤살벌한 입담을 자랑한다. ‘진격의 언니들’의 맏언니로서 따끔한 조언을 서슴지 않고 전하며 사이다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반면 리액션 부자로 공감 여왕인 장영란은 사연자들에게 깊이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격의 언니들'은 메일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모집 중이다. 일반인, 연예인 가리지 않고 누구나 고민상담을 의뢰할 수 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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