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 성료·스릭슨 KPGA 11월 볼사용률 또 1위

입력 2022-11-17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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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최종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14일 개최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최종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KPGA 대회 환경과 룰을 그대로 적용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아마추어 대회. 코리안투어 대회 다음날 진행되는 만큼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어려운 핀 위치, 챔피언십 티 박스 등 대회 코스 상태가 그대로 유지돼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꿈의 필드’로 꼽힌다.

예선을 통과한 97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KPGA 투어 코스와 투어 룰을 지키며 진정한 실력을 겨뤘다. 난코스임에도 75타로 우승한 신찬울 씨에게는 2023년 KPGA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권과 50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2, 3등을 차지한 방순재 씨와 조성실 씨에게는 본선 진출권과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최종전에 도전하는 용감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모습 속에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만든 보람을 느꼈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골퍼들을 위해 스릭슨의 도전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릭슨은 “2022년 7월과 8월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49.4%로 KPGA 골프볼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며 “선수들의 독보적인 신뢰를 받으며 2022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릭슨은 “KPGA 투어 프로들이 스릭슨 골프볼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던롭의 뛰어난 기술력”이라고 분석했다. 스릭슨은 선수들에게 골프용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장에 출시되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에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Z-STAR’, ‘Z-STAR XV’, ‘Z-STAR DIAMOND’, ‘Z-STAR DIVIDE’ 등 스릭슨 볼이 KPGA 투어 프로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게 된 배경이다.
특히 ‘Z-STAR DIAMOND’는 200야드 전후 거리를 미들 아이언으로 구사하는 프로 선수들의 요청으로 탄생됐다. 먼 거리에서의 아이언 샷 구사 시 그린 위에 떨어진 골프볼이 구르지 않고 뛰어난 스핀 성능으로 정확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Z-STAR DIAMOND’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Z-STAR DIAMOND’를 구매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조만간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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