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미끼’로 제목 변경…1월 27일 공개 확정

입력 2023-01-03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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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미끼'가 드디어 1월 27일(금) 공개를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미끼’는 앞서 ‘범죄의 연대기’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지 8년 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미끼' 는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끼'는 글로벌 스타 장근석의 5년 만의 복귀작이자,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소화한 허성태의 열연,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한 이엘리야의 존재감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연출한 장르물의 대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공개된 '미끼'의 1차 포스터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정의로운 형사 ‘구도한’으로 분한 장근석, 과거의 사기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쥐고 있는 희대의 범죄자 ‘노상천’ 역의 허성태 사이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돋보인다. ‘잡아야 산다 VS 죽어야 산다’는 심플하고도 강렬한 카피는 두 사람의 대결 구도에 더욱 흥미를 더한다. 특히 ‘죽어야 산다’는 역설적인 말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는 부분.

함께 공개된 '미끼'의 예고편은, 5조 원대의 사기를 치고 도피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천이 현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희대의 사기 범죄자 노상천은 정말 죽은게 맞는지, 그가 죽은게 맞다면 현재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지, 또 과거 사건과 현재 사건 사이에 감춰진 연결고리는 무엇인지 1월 27일(금)부터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미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1월 27일(금)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 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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