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셰프들, 한식에 미치고 ‘K-회식’ 반한다 (어서와)

입력 2023-01-04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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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친구들의 미식 여행이 시작된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이탈리아 스타 셰프 3인방 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한국에 도착한 이탈리아 친구들은 “한국 음식의 심장에 닿겠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특히 K-회식 문화에 대한 높은 호기심과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깜짝 등장한 호스트 파브리와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누기도 잠시, 바로 K-회식 문화를 찾아 나선다.

또한, 이탈리아 친구들은 미쉐린 셰프다운 품격 있는 ‘먹방’으로 시선을 끈다. 술과 음식은 코로 먼저 냄새를 맡고 입으로 음미한다. 이어 음식들의 요리법을 이탈리아에 가져갈 기세로 재료며 레시피까지 분석에 나선다. 한국의 맛을 제대로 알고 싶다는 이탈리아 친구들의 남다른 한식 열정이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


한국의 회식 문화를 직접 즐기며 야심 찬 여행의 시작을 알린 이탈리아 친구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본격적인 한식 기행은 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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