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골프 오디션”, 박세리 내세운 ‘더 퀸즈’ 8일 첫방 [공식]

입력 2023-01-04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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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멘토로 참여하는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더 퀸즈’를 8일 선보인다.

‘더 퀸즈’는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골프 오디션. 기존 골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골퍼들의 감동과 도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골프 레전드이자 ‘리치 언니’로 불리는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한다. 장성규와 이특이 공동 진행자로 맡는다. 평소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장성규와 이특은 어떤 입담과 진행 호흡을 자랑할지 주목된다.
박세리는 자신만의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엄격한 심사와 후배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생생한 조언을 선사할 전망. 뿐만 아니라 남다른 입담도 보유한 박세리이기에 오디션을 넘어 예능프로그램으로서의 재미도 안긴다고.

그런 가운데 ‘더 퀸즈’는 과거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진으로 재기를 노리는 선수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골프를 전공하는 예비 프로골퍼, 이미 투어 진행을 하고 있는 프로선수, 수준급 이상의 골프 실력을 갖춘 여자 연예인 등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가들의 면접 후 LPGA의 2부리그인 엡손 투어의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더 퀸즈’는 8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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