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당번은 피해야 해” 단칸방 게임리그 개최 (런닝맨)

입력 2023-01-07 0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아침밥 당번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런닝맨이 떴다’는 24시간 동고동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멤버들의 케미는 믿고 본다’, ‘’패밀리가 떴다‘와 ’런닝맨‘이 총집합한 역대급 꿀잼 조합’ 등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2탄이 공개되어 모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아침밥 당번 선정이 진행된다. 이날은 뒤늦게 시골 마을에 합류한 양세찬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반쯤 감긴 눈으로 한 박자 느리게 반겼다.

이에 양세찬은 “나랑 같이 아침밥 할 사람이 필요하다. 피곤해하면 그 사람을 지목할 것”이라며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멤버들은 서로를 추천하는 눈물겨운 우정을 자랑했고, 결국 아침밥 당번을 건 ‘런닝맨 배 단칸방 리그’를 개최했다. ‘방구석 MC’ 유재석은 개인 스피커를 꺼내며 순식간에 텐션을 끌어올렸고, 주우재는 카메라 앞에서 정체불명의 춤을 추며 게임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좀비 게임’, ‘둥글게 둥글게’ 등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고, 지치지 않는 텐션과 열정에 방안이 열기로 가득했다는 후문.

예측 불허한 ‘방구석 리그’가 끝나고 선정된 아침밥 4인방은 영하 15도의 날씨에 불피우는 것부터 어려워 시작부터 고난을 맞이했는데, 양세찬과 함께 둘째 날 아침을 장식할 멤버는 누구일지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