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 우다비, 김민재♥김향기 흔들어놓는다…삼자대면 포착 (유세풍2)

입력 2023-01-10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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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를 흔드는 사랑의 라이벌이 등장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측은 ‘풍우커플’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의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시즌2의 주요한 관전포인트가 풍우커플의 깊어진 로맨스인만큼, 공개된 사진 속 궁에서 마주한 유세풍, 서은우, 이서이의 삼자대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서이는 ‘유세엽(=유세풍/ 김민재 분)의 첫사랑’을 자처하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등장만으로 유세풍을 당황시키고 서은우를 놀라게 한 이서이. 함께 있는 유세풍과 서은우가 못마땅한지 매서운 기세로 노려보는 이서이의 모습이 흥미롭다.

사진에선 서은우를 가리키며 무언가 이야기하는 이서이도 포착됐다. 고개 숙인 서은우와 유세풍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서이가 서은우에게 날린 선전포고는 무엇일까.

박원국 감독은 “극 중 이서이는 유세풍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인물이다. 현실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서은우와의 대비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작가진 역시 “하고 싶은 건 하고야 마는 막무가내 옹주다. 우다비 배우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극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2023년 1월 11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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