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경정장 수면 결빙으로 1회차 경주 취소

입력 2023-01-1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한파로 인한 경정장 수면 결빙으로 지난해 그랑프리 경정 취소에 이어 2023 시즌 1회차(5일) 경주도 취소했다. 현재 선수들과 직원들이 수면 결빙 방지와 얼음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2회차인 11일 경주부터는 정상 진행할 계획이다. 미사리경정장 수면의 총면적은 8만4000m²(가로 600m×세로 140m)로 축구장 12개 넓이다. 이렇게 넓은 면적의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해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모터보트 조종술 그리고 중장비를 투입해 작업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주가 재개돼도 한파로 인한 출발피트 계류기 오작동 등을 우려해 2월까지 출발방식을 플라잉스타트로만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