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미국 내 음반 판매량 톱10에 들었다. 톱10중 케이(K)팝 그룹은 이들 두 개 팀뿐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와 제휴를 맺은 음악데이터 집계 회사 루미네이트(MRC데이터)의 ‘2022년 연말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작년 미국에서 44만2000장을 팔아 가장 많이 팔린 앨범 3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미니음반 ‘미니소드2: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22만9000장이 팔려 10위에 올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